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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스토리

증권 스토리 -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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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증권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나의 견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나의 견해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나의 견해

최근 새로운 도메인을 맡은 이후로 갑자기 회사일에 재미를 붙여서 주식 투자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강세장, 유동성이 넘치는 급변 동장에서 대응하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 아직 덜 오른 것들 찾다가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날아올라 매력적인 가격대를 뛰어넘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한번 반짝 폭락했을 때 태영건설 추매 성공하고 디엔에프는 놓치고 말았습니다.

​셀트리온

 그러다가 요즘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을 바라보고 있자니 불현듯 기시감이 듭니다. 바이오 연관성만 있으면 뭘 사도 오르던 2017년에는 신라젠이 '십라젠'이 된다며 얼른 올라타야 한다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연이은 주가 상승에 9시 뉴스에까지 나오던 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 그분들은 잘 지내고 계실까? 2017년 말~2018년 초에 매수한 개인들 중 지금까지 들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셀트리온에 대한 '확신'으로 기다린 사람은 얼마나 될까? 실제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관찰하기만 하면 참 쉬워 보이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저 안에 들어가면 쉽지 않습니다. 과거의 내가 그랬습니다.

Cash In Trash

 전세계 정부에서 풀어내는 엄청난 유동성과 "Cash is Trash"가 유행어가 된 세상입니다. 이 엄청난 유동성으로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고 하고, 마지막 기회에 올라타야 한다고 부추긴다. 솔직히 조급함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모두가 예상하는 대로 혹은 바라는 대로 극적으로 빠르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로봇이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이야기는 20년 전부터도 들려왔습니다. 미래에 종이책은 사라질 것이며 신문기자는 가장 먼저 없어질 거라고 했지만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법적 판단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너무 다르기 때문에 AI가 모든 것을 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 물론 현재만 보면 그렇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에 따라 예상치 못한 시기에 불현듯 바뀔 수 있습니다. 올해의 COVID-19가 불러온 변화처럼. 하지만 극적인 변화가 '당장 빠르게' 일어나지는 않는다는게 포인트입니다. 다만 그 변화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만한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삶의 난이도가 더 올라가긴 했습니다.

나의 견해

  최근 일을 하면서, 그리고 신입 채용 면접에 다녀오면서 느낀 건 '확실하게 아는' 사람이 의외로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 아는 사람은 많은데 막상 깊게 물어보면 잘 모르는  잘 모르는데 아는 척 하는 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 모를 때 아는 척하기 쉬운데(이걸 설명하는 용어로 '더닝 크루거 효과'가 있다) 그러면 그 수준에서 더 나아가지 못합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할 때 레벨 업할 수 있습니다. 잘 아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더욱이 잘못된 지식으로 잘못된 판단에 이르면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잘 아는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을 때 한 번쯤 되돌아보고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 발전과 트렌드 변화에 따른 주식 시장

 기술 발전과 트렌드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얕더라도 많은 걸 아는 게 필요하긴 하지만, 자기 전문 도메인 하나쯤은 가꾸어 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만의 차별점과 지속성을 위해서 그게 본업이 되었든 취미가 되었든 뭐든지 간에 나만의 '무언가'는 만들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하나를 물고 늘어지며 몰입하는 게 점점 쉽지 않긴 하지만,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 원리를 파악하게 되면 나머지는 원리의 응용이기 때문에 체득 속도가 빨라집니다. 귀차니즘이 들더라도 한 단계 더 생각해보고 체크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소위 '핫한 섹터'가 있고 '핫한 기업'이 있는데 좋아보인다고 이거 저거 가볍게 들추기보다 한 분야만 깊게 파고들어도 기회의 영역이 많이 보입니다. 아직 부족해서 그런지 산업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많은 분야를 모른다고 아쉬워말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하고 그렇게 속도를 단축시키면서 잘 아는 영역을 넓혀나가야 합니다. 최근 거의 신경을 못 쓰긴 했지만 어느 정도 가치에 도달했다고 생각한 종목들을 수익 실현하고 나니 기다림 끝에 얻는 수확의 기쁨이 이런 걸까 싶으면서 비로소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런 기분을 오래오래 느끼고 싶습니다. 다만 최근의 성과는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아는 것도 별로 없는데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는 상태에 빠지게 할 위험이 다분하니 스스로를 경계하면서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년도 주식 시장은 어떻게 달라져있을지, 그리고 그 안에서 나는 또 어떤 마음가짐 일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저의 견해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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